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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포트] JW생명과학, 수출계약 납품으로 주가 상승 예상 –신금투


박스터향 납품으로 연간 1천억원 추가매출 전망

[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JW생명과학에 대해 박스터로의 수출 납품 스케줄이 다가와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만2천원을 유지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매출액 382억원으로 전년대비 1.7% 늘고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대비 3.8%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1분기에 박스터향(向) 연구개발 비용, EU-GMP 제반비용 등 일회성 비용으로 낮아졌던 수익성은 2분기부터 정상화 됐다"고 말했다.

윤 애널리스트는 "지난 3월 EU-GMP 승인 완료 후 차익 실현, 이벤트 소멸로 주가는 횡보해왔다"며 "박스터향 수출 계약 납품이 임박했다. 10년간 1조원 규모 계약으로 연간 1천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11월 유럽 7개국 1차 판매승인, 2019년 상반기 11개국 2차 판매승인이 완료될 예정"이라며 "내년 1분기부터 1차 판매승인 국가로 판매가 시작되고 2019년 박스터향 매출액은 301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간 1천억원 수준의 납품이 예상되는 2020년 영업이익은 610억원이 예상된다고 추정했다.

그는 "유럽 이외 수액 수출 시장 확대도 주목할만하다"며 "모회사 JW홀딩스가 브라질, 인도 업체와 3챔버 종합영양수액을 포함한 완제 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규모는 비공개지만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시장 진출로 장기 성장성을 확보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장효원기자 specialjh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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