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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3' 23일 개막


23일부터 내달 9일까지 진행…현장 관람 선착순 무료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가 23일 공식 개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은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의 등용문인 오버워치 오픈 디비전과 국내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출전하는 오버워치 컨덴더스 사이에 열리는 승급 및 강등 대회다.

23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내달 9일까지 오후 3시부터 3경기씩 3주동안 진행된다. 1주차 경기는 23일, 24일, 25일 진행되며 2주차 경기는 30일, 31일, 내달 2일, 3주차 경기는 내달 6일, 내달 7일, 내달 9일 열린다.

이 대회에서 오픈 디비전을 뚫고 올라온 상위 4개 팀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4개 팀 등 총 8팀은 풀리그를 통한 치열한 경쟁을 벌여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에 진출할 상위 3팀을 가린다.

오픈 디비전을 뚫고 올라온 팀은 '고인워터스(Goin Water S)', '와일드캣(Wild Cat)', '모노 프로그 (Mono Frog)', '스톰 퀘이크(Storm Quake)' 4개다.

이 중 고인워터스는 오픈 디비전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우승을 차지한 강팀으로, 프로 무대의 정상급 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으로 점쳐지고 있는 유망주다.

이밖에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2에서 세트 득실 차이로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쉽게 좌절된 '세븐(Seven)' 과 리브랜딩을 통해 전열을 가다듬은 'WGS 아마먼트(WGS Armament)', '블라썸(Blossom)', '폭시즈 (Foxes)' 등이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3 진출권을 두고 경기에 나선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트라이얼 시즌 3는 시즌 2에서도 맹활약한 김영일 캐스터와 빈본(김진영), 네클릿(김민기) 해설이 중계하며 오버워치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을 통해 전경기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은 선착순 무료이며, 현장에 방문한 팬들에게는 추첨 및 현장이벤트 등을 통해 오버워치 게이밍 키보드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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