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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장관, 사립 유치원 비리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18일 교육부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전국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사립 유치원 감사결과의 공개범위를 확정한다.

또한, 추가 감사 대상·시기와 함께 시도별 감사 운영의 편차를 줄이기 위한 기준도 마련한다.

이에 상시적인 감사체계 구축과 비리신고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협의된 대책도 함께 논의된다.

[출처=MBC 뉴스화면 캡처]

이후 유치원 국가회계시스템 도입 등의 보다 종합적인 대책은 교육청, 여당 등과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다음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사립유치원의 비리 행위는 국민의 상식과 맞서는 일"이라며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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