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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소주' 수소이온 농도↑ 총대장균 검출,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 "신로되 떨어진다"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한라산소주에 대장균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제주를 대표하는 소주 '한라산'을 제조하는 (주)한라산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하수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소이온(PH) 농도 수치가 높고 총대장균도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출처=(주)한라산 홈페이지 캡처]

하지만 한라산소주 관계자는 "미리 지하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보건연구원에 지하수 검사를 받았다"며 "시설개선 처분이 떨어져 현재 오존 시설 설치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

한라산소주 수질검사 부적합 판정과 대장균 검출 소식에 일각에서는 "깨끗하지 않은 물로 만들었다니,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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