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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 6일 생중계


결승전 및 3·4위전, 전용준 캐스터·김정민·러너(윤대훈 일병) 해설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18 육군참모총장배 오버워치 솔저:76 토너먼트'의 결승전과 3, 4위전을 오는 6일 오후 5시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오버워치 솔저:76 토너먼트는 블리자드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다. 대한민국 육군을 대상으로 전국 50만여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함양하고, 건전한 e스포츠 여가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22만 명의 누적 시청자를 기록한 오버워치 솔저: 76 토너먼트는 올해 54개 부대가 참가해 지난달 8~9일 양일 간 육군 본부 주관 하에 온·오프라인으로 예선을 치렀다.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8개 부대는 오는 6일 충남 계룡시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지상군 페스티벌 주 공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결승전 및 3·4위전으로 구성된 생방송 중계는 트위치, 유튜브, 네이버 오버워치 e스포츠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전용준 캐스터 및 김정민 해설위원과 더불어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 섭외된 현역 병사인 '러너' 윤대훈 일병이 해설에 참여한다.

이번 오버워치 솔저:76 토너먼트에는 입대 전, 또는 휴가 기간 중 오버워치를 즐기며 그랜드 마스터 등급을 달성한 실력자들이 예선에 대거 참가한 까닭에 본선 생방송 중계에서도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이란 게 블리자드 측의 기대다.

육군 최고의 오버워치 영웅을 가리는 이날 행사에 현장 방문한 오버워치 e스포츠 팬들에게는 다채로운 선물이 증정된다. 베이비 윈스턴 피규어, 탐사기지 USB를 비롯, 현장에서 즉석으로 추첨을 통해 루시우 보조 배터리가 증정되는 등 다양한 선물이 주어진다.

김나리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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