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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위생점검 결과 발표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등 적발"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아이스 음료'를 판매하는 커피, 생과일주스 전문점 2071곳을 위생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동수원병원점), 탐앤탐스(마산삼계점) 등 21개 업체가 보건당국의 위생 점검에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투썸플레이스(동수워병원점), 파리바게뜨(동래역점, 사직점), 쥬씨(정읍점)는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했으며 탐앤탐스(마산삼계점) 등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해 적발됐다.

또한, 이디야커피(충북음성점, 군산미장점, 경북대병원점)에서는 식용 얼음에서 세균수 기준치보다 2~23배가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를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시기별로 소비가 많은 조리식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위생 점검을 해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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