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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신성' 음바페, 상금 50만 달러 전액 기부


뭄 불편한 어린이 교육기관…실력만큼 눈에 띄는 선행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신성으로 떠오른 킬리안 음바페(20, 프랑스)가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 매체 '레퀴프'는 18일(한국시간) "음바페가 러시아월드컵에서 받은 수당과 상금 총 50만 달러(약 5억 7천만원) 이상의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몸이 불편한 어린이들을 무상으로 교육하는 스포츠 교육 기관이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통산 2회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전광석화와 같은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으로 대회 내내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잡아끌었다.

그는 강력한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와 맞선 16강전에선 두 골을 넣으며 팀의 4-3 승리에 크게 일조했고,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도 승리를 굳히는 쐐기골을 터뜨렸다.

음바페는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그는 "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망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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