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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본격 로맨스 시작…심쿵 스킨십 콤보


쓰담쓰담+포옹, 그 다음은?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훈남정음'에서 남궁민과 황정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극본 이재윤, 연출 김유진)는 14일 방송분에서 훈남(남궁민)과 정음(황정음)이 서로의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훈남과 정음이 더 가까워지면서 심쿵 스킨십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을 앞두고 훈남과 정음의 스킨십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훈남은 스카프로 정음을 심쿵하게 한다. 뭔가 속상한 표정으로 정음에게 다가간 훈남은 자신의 스카프를 정음의 목에 매준다. 표정과는 전혀 다른 자상한 손짓이다. 정음은 훈남의 이런 행동을 예상하지 못한 듯 놀란 표정으로 훈남의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본다.

그 다음은 포옹이 이어진다.

오두리(정영주)와의 커플 매칭을 위해 사라진 귀농시인 김소울(김광규)을 찾아 낚시터에 가 있는 훈남과 정음. 물 트라우마가 있는 정음은 역시나 불안한 모습이다. ​겁에 질린 듯 온 몸이 굳은 채로 서 있는 정음에게 한 걸음에 달려온 훈남은 "나만 봐"라며 정음을 꼭 안아준다.

그 다음도 로맨틱하다. 늦은 밤, 훈남의 갤러리인 공작소에 있던 두 사람. 뭔가를 보며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이 이 곳에 함께 있다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훈남과 정음은 이내 몸을 숨겨야 했다. 이때 훈남의 눈빛은 로맨틱, 그 자체다.

두 사람은 몸을 숨기느라 서로 밀착할 수 밖에 없었다. 훈남은 그런 정음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분명 훈남의 눈빛은 달라져 있었다. 이전의 훈남처럼 차갑지도, 무심하지도 않다.

​지난 주 훈남은 정음을 꼬셔서 차버리겠다고 육룡(정문성)과 백지각서를 건 내기를 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차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져가고 있는 훈남과 정음. 갈수록 뜨겁게 점화되고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더욱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때로는 정음의 남사친 준수(최태준)를 질투하고, 정음에게 거리낌없이 스킨십을 하는 훈남의 진심은 무엇일지, 이후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게 될 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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