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업계 최초 해외직구보다 싼 '생리컵' 판매

일회용 생리대 유해성 논란으로 대체품으로 주목…해외 배송비 부담 줄어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마트가 대형마트 최초로 이달 13일부터 일회용 생리대의 대체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리컵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일회용 생리대 유해성 논란이 커지면서 생리컵은 온라인이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에서 기존 일회용 생리대와 비교 시 편리함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면 생리대와 함께 대체 위생용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해외직구로만 구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와 관련된 불편을 겪거나 가격적인 측면에서 불만이 컸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초로 허가(의약외품)받은 국내 1호 '위드컵' 2종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달 13일부터 잠실역, 서울역점 등 전 점포와 온라인몰인 롯데마트몰을 통해 선보인다.

'위드컵'은 의료용 실리콘으로 제조되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L 사이즈, S 사이즈 2종 모두 가격은 3만9천원으로 해외 직구 상품 대비 저렴하며, 배송기간에 대한 부담이 없다. 또 최대 2년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일회용 생리대에 비해 가성비 측면에서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호철 롯데마트 홈퍼스널케어 팀장은 "일회용 생리대의 대체품인 생리컵을 해외직구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며 "가까운 롯데마트나 롯데마트몰에서 손 쉽게 구매할 수 있어 고객들의 해외 배송비와 배송기간에 대한 부담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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