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6개' 전인지, 킹스밀 1R 공동 선두

6언더파 65타…2년만에 우승 도전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전인지(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날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 6천445야드)에서 열린 '킹스밀 챔피언십(우승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전인지는 제시카 코다, 제이 마리 그린, 애니 박(이상 미국), 아자라 무노스(스페인) 등과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이날 10번홀에서 출발한 전인지는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뒤 후반 2번과 3번홀에서 내리 버디를 기록했다. 이어 6∼8번 홀에서도 3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상승페이스를 보이면서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전인지는 2016년 LPGA 투어 신인왕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그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무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준우승만 5번을 차지하는 불운에 시달렸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렉시 톰슨(미국)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에는 10위 안에 단 한 차례만 들 정도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한편 지은희(32)는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며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유소연(28)과 김효주(23)는 각각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









아이뉴스24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