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4월 14일 결혼한다.
안소미 소속사 지앤미디어는 9일 "안소미가 4월 14일 뉴 힐탑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안소미와 남자친구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년 4개월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안소미는 현재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기 때문에 코너가 마무리 될때까지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고 '개그콘서트'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소미는 1990년생으로,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13년 제12회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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