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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日 엑스타임과 핀테크 사업 MOU


마케팅 플랫폼 '타임포인트' 솔루션 활용 공동추진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IT·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넥스지가 일본의 마케팅 플랫폼 기업 엑스타임(eXTime Inc)과 한·중·일 에서 제공할 예정인 스마트 결제 솔루션 사업 진행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엑스타임은 '타임포인트(Time-Point)'라는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시간 리워드 방식을 채택한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일종의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광고 매체를 표방한 타임포인트는 사용자들이 특정 공간에 머물 때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 포인트를 각종 온-오프라인 제휴처에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돼 있다.

엑스타임은 제휴처(가맹점)로부터 광고비로 수입을 거두는 플랫폼 사업자로 역할을 하게 된다.

엑스타임은 일본의 금융, 여행, 통신 등 유명 대기업들과 제휴를 통해 타임포인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넥스지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곧 출시할 예정인 타임포인트 솔루션을 통해서 일본, 중국 기업들과 연계해 한국에서도 관광 및 소비 촉진을 위한 핀테크 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지는 암호화폐 거래소인 넥스코인을 오는 3월 오픈하기 위해 100% 자회사 넥스코인을 출자해 설립했으며, 서강대와 블록체인 기술 전문 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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