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3' 김명민 "오달수 마음 얻으려 오픈카 드라이브"

"오달수,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김명민이 오달수와의 남다른 우정을 알렸다.

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 감독 김석윤, 제작 청년필름㈜)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김석윤 감독과 배우 김명민, 오달수, 김지원이 참석했다.

'조선명탐정3'는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 분)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괴마가 출몰하고 연쇄 살인이 벌어지는 조선 최대 미스터리 사건이 발생하자 김민과 서필은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조선을 구하기 위해 수사에 나선다. 1, 2편에 이어 오달수와 김명민은 또 한 번 탐정 콤비 호흡을 나눴다.

오달수와 8년 간 시리즈 영화에서 함께 주연을 맡으며 남다른 우정을 쌓아 온 김명민은 첫 영화에서 오달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연인과 데이트를 하듯 공을 들인 시간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명민은 "오달수는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다. (그 매력을) 아무 남자에게나 주진 않는다. 줄듯줄듯 안 준다. '밀당의 천재' '밀당의 요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다가가면 갈수록 밀어낸다. 이런 표정에서 나오는 새침함이 있다"며 "1편에서 친해지려 온갖 노력을 했다. 오픈카를 타고 드라이브도 하고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기 위해 기울이는 것과 같은 모든 노력을 했다"고 답했다.

그런가하면 오달수는 이번 영화에 느낀 매력을 알렸다. 그는 "탐정물이기 때문에 반전이 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역시나 그랬다"며 "개인적으로는 내용이 슬프기도 해서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영화는 오는 2월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관련기사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