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사이버먼데이, 모바일 쇼핑이 대세

모바일 판매액 20억달러…젊은층 75% 모바일로 접속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올 미국 최대 온라인 쇼핑 시즌으로 11월 넷째주 금요일인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맞는 첫 번째 월요일인 사이버먼데이의 온라인 판매액은 65억9천만달러로 지난해보다 16.8% 증가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블랙프라이데이 온라인 판매액 50억3천만달러, 추수감사절 28억7천만달러를 모두 넘어서는 수치다.

특히 올 사이버먼데이는 모바일 쇼핑액이 20억달러에 처음으로 이르렀다. 테슬라와 쇼피파이같은 일부 기업은 이날 모바일 판매액이 데스크톱을 넘어섰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용 쇼핑앱과 결제앱이 더욱 간편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모바일 쇼핑이 크게 증가했다.

어도비 애널리틱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젊은층 75%는 PC보다 스마트폰으로 쇼핑하는 것을 더 선호했다.

이날 구글 크롬캐스트나 로쿠같은 스마트 미디어 기기, 애플 아이패드와 에어팟, 삼성전자 태블릿,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VR 헤드셋, 닌텐도 스위치, 마이크로소프트(MS) X박스 등이 인기를 끌었다.

사이버먼데이의 최대 할인 판매상품은 TV로 평균 할인율이 21.5%로 가장 높았고 장난감(17.3%)과 컴퓨터(15.9%)가 뒤를 이었다.

한편 11월 1일부터 시작한 2017년 연말대목 온라인 판매액은 500억달러로 전년보다 16.8% 증가한 것으로 관측됐으며 12월까지 포함할 경우 1천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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