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토종 AI 스타트업 '플런티' 인수

국내 AI 스타트업 인수 첫 사례…빅스비 개발에 박차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가 대화형 인공지능(AI) 서비스업체 '플런티(Fluenty)'를 인수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플런티 측과 인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국내 AI 스타트업을 인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플런티는 직원 10여명 규모의 스타트업이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업계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했다. 대표적인 서비스는 문자 메시지 내용을 스스로 파악해 적절한 답변을 추천해 주는 'AI 답장추천서비스'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인수계약을 체결한 것은 사실"이라며 "장기적으로 빅스비 개발에 도움은 되겠지만, 아직 구체적인 그림이 나온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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