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송화강 북쪽 지역 투자 '노란 자위' 부상

 


중국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하얼빈의 송화강 북쪽 지역이 중국인은 물론 외국 기업의 새 투자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10일 흑룡강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하얼빈시 송북신구기획'이 공포된 이래 이 지역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송북신구'는 하얼빈시를 서(西)에서 동(東)으로 가로지르고 있는 송화강의 북쪽 지역에 새로 건설되고 있는 개발 구역을 가리킨다. 하얼빈시는 지금까지 송화강의 북쪽 보다는 남쪽을 중심으로 개발돼 왔었다.

따라서 도로나 주택 및 부동산 등의 기초시설이 투자의 초점이다. 물론 공업과 상업에 대한 투자도 줄을 잇고 있는 상황이다.

이 지역에는 특히 베이징 등 중국인의 발길도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의 '동북 대개발' 정책에 편승하기 위해서다.

또 미국, 한국 등의 투자자들도 소식 을 듣고 찾아오고 있다.

흑룡강신문에 따르면 '송북신구'의 중점적인 자금 유치 항목은 기초시설건설이다. 집중난방공사 등을 비롯해 하저 터널, 3환도로, 수도물 공급장, 쓰레기 처리장, 202국도 확장 등이 주목되는 항목이다.

이런 항목 자금 수요는 50억 위안에 달한다. 최근 송북신구관리위원회서는 또 유럽성, 공업단지 등 10여가지 항목 자금유치를 하게 된다.

이균성기자 gs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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