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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꽃길만 걷자"…★들의 부지런한 투표인증샷


정우성-류준열-전현무-최수종·하희라 부부 등 투표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대선 날이 밝았다. 이른 아침부터 스타들이 투표장을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SNS에 인증샷을 공개하고 투표를 독려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스케줄 전 벼락투표 다들 투표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에 꽃이 그려진 재킷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수 황치열도 "바빠도 꼭 해야할 투표! 소중한 한 표! 투표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투표소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레인보우 출신 지숙도 화장기 없는 민낯 차림과 편안한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았다. 지숙은 "아침부터 상쾌하게 투표 완료! 우리 오늘 꼭 투표해요"라고 독려했다.

평소 개념 발언을 해온 정우성과 류준열도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다. 정우성은 삼성동 투표소에서 촬영한 훈훈한 셀카 사진을 게재했고, 류준열은 손등에 도장을 찍은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연예계 소문난 잉꼬 부부들은 투표장도 함께 찾았다. 최수종은 하희라와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하고 해시태그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권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개그우먼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오늘 지방 스케줄이 있어 꼭두아침 투표"라고 썼다.

아이돌 그룹 빅스와 구구단도 소속사를 통해 투표인증샷을 공개했다. 빅스는 콘서트와 컴백 준비 등 바쁜 스케줄에도 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하며 개념돌의 면모를 뽐냈다. 구구단도 화사한 인증샷과 함께 "구구단은 사전 투표 완료! 아직 투표하지 못한 단짝들은 오늘 꼭 투표하자뀨"라는 글귀를 남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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