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그란트, 서울모터쇼에서 미니카라반 전시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유럽 프로캠프 미니카라반 한국 공식 딜러인 마이그란트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오프로드용 미니카라반인 부쉬캠프(Bush Camp) 를 전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자동차 커스터마이징팀과 함께 전시하는 오프로드용 미니카라반인 부쉬캠프는 기아차 '모하비' 튜닝 버전과 함께 선보였다.

부쉬캠프는 유럽 프로캠프사의 베트스셀링 모델로 국내에서는 오프로드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독일 너트(Knott) 프레임에 정통 티어드롭(눈물방울) 디자인을 갖췄으며, 성인 2명과 아이 1명이 사용 가능하다.

길이 4m, 높이 2m, 폭 2.2m 로 국내 아파트 주자장에 손쉽게 주차할 수 있고, 별도의 트레일러 면허는 필요하지 않다. 가격은 부가세포함 2천650만원이다. 옵션에 따라 가격은 변동될 수 있다.

마이그란트 관계자는 "서울모터쇼와 같은 자동차와 관련된 행사뿐 아니라 캠핑, 아웃도어, 지역축제 등 다양한 장르의 행사에 참여해 감성캠핑 콘셉트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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