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18년 아이폰 판매량 2억6천만대 전망

10주년폰 덕에 아이폰 구매수요 역대 최고 수준 증가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중인 10주년 기념폰 차세대 아이폰(가칭 아이폰8)이 큰 인기를 끌어 2018 회계연도 아이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투자사 JP모건은 애플이 2018 회계연도에 아이폰8의 돌풍으로 아이폰 2억6천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보고 애플의 목표주가를 142달러에서 1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건 애널리스트 로드 홀은 새롭게 바뀐 아이폰8의 출시와 교체수요가 맞물려 최근 4년 가운데 가장 많은 아이폰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당초 2018 회계연도 아이폰 판매량을 2억4천500만대로 예측했으나 10주년폰에 대한 구매수요가 크게 늘어 이를 2억6천만대로 수정했다.

아이폰8은 OLED 엣지폰으로 유리 케이스와 안면인식, 증강현실앱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3D 안면인식 카메라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 홀 애널리스트는 아이폰8이 소문처럼 1천달러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봤다. 그는 애플이 올 가을 이 제품을 시장수요에 맞게 충분한 물량을 제때 공급할 수 있을지가 아이폰8의 흥행을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서는 아이폰8에 채용될 OLED 패널의 공급이 제한적이라서 애플이 올해 아이폰8의 물량을 시장수요에 맞춰 공급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쳤다.

JP모건은 아이폰 전체 사용자가 2014년말 아이폰6의 인기로 5억4천200만명이었고 올 9월 10주년폰 특수로 11억4천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로드 홀 애널리스트는 올 9월 아이폰 전체 사용자중 57%가 아이폰8이나 아이펀7S 모델로 교체할 것으로 봤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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