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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커넥트재단, SW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진행


2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부스트캠프'개최, 코딩 테스트 후 선발

[성상훈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비영리 교육 재단 커넥트재단을 통해 모바일 개발자 진로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 '부스트캠프(BOOSTCAMP)'를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들을 모집하는 부스트캠프에서는 Udacity(MOOC 플랫폼) 강좌 및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안드로이드, iOS 앱 설계부터 최종 앱 제작까지 실무에 꼭 필요한 스킬을 압축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ADE(Apple Distinguished Educator), GDG(Google Developer Group)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튜터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풍부한 경험 기반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취업 및 창업을 앞둔 예비 개발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는 프로젝트 완료 후에는 최종 발표회와 함께 다양한 IT 기업의 개발자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및 채용 연계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 관계자는 "모바일 앱 개발 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높고 활용 범위가 넓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라며 "부스트캠프가 실무 경험이 필요한 취업 준비생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참가자들 모두가 모바일 개발 분야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트캠프 프로그램에서는 모바일, 웹 개발 경험이 있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거쳐 선별하며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두달간 진행된다.

성상훈기자 hn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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