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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주산업건설과 홈IoT 물품·서비스 공급 계약


오피스텔 2천500세대에 음성인식 기반 IoT 서비스 제공

[성지은기자] LG유플러스는 아주산업건설과 홈 IoT물품 공급 및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아파트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에 필요한 맞춤형 IoT 상품을 공급하고, 비용 효율적인 실내 관제·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구축에 관한 것.

LG유플러스는 안강개발과 아주산업건설이 서울 송파구 등에 건설 예정인 오피스텔 2천500세대(안강개발 1천500세대, 아주산업건설 1천세대)에 홈 IoT 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음성인식 기반 ▲홈 IoT허브 ▲에너지 미터▲플러그▲스위치 ▲열림 감지센서 ▲가스락▲온도조절기(원격 실내 온도 모니터링 및 제어) 등 IoT 기기 및 서비스 등이다.

강창록 아주산업건설 회장은 "내달 송파구 방이동에 공급되는 아주리센 센트럴파크 오피스텔을 시작으로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한 주거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풍부한 시공경험과 새로운 주거형태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홈IoT담당 김준형 상무는 "차별화된 홈IoT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주거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업체와 제휴를 통해 국내 IoT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까지 로봇청소기·밥솥·전동커튼 등 30여종 이상 가전 및 실내 기기들을 홈 IoT와 연동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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