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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직접 밝히는 '라인' 성공요인..'심플을 생각한다'


모바일 메신저 네이버 ‘라인'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최근 저성장에 따른 혁신적인 경영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점가에도 경영 전략에 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다산북스에서 펴낸 '심플을 생각한다'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前CEO인 모리카와 아키라가 말하는 라인만의 색다른 성공 전략이다.

그는 ‘회사 입장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이익이나 사원들의 행복,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 등이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하나, 바로 ‘대박 상품을 만드는 것’ 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12년의 고군분투 끝에 깨달은 이 심플한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배제해나간다. ▲ 눈치를 보지 않는다 ▲ 불안감을 즐긴다 ▲ 경영은 ‘관리’가 아니다 ▲ ‘돈’을 중심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높은 사람’은 필요 없다 ▲ ‘계획’은 필요 없다 ▲ ‘구조’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 ‘규칙’은 필요 없다 ▲ ‘차별화’를 노리지 않는다 ▲ 우수한 사람일수록 ‘싸움’ 하지 않는다 등등.

이는 그가 라인에서 실행했던 경영 방침이며 그가 올해 초 퇴임한 후에도 라인에서는 계속 실행해나가고 있는 원칙들이다.

이번에 출간된 '심플을 생각한다'는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총 40가지의 ‘라인만의’ 경영 방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내용은 하나로 귀결되는데, 바로 ‘정말 중요한 1%에 100% 집중하는 심플함’이다.

이 책은 추락하는 한국 경제와 저성장시대에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이 시대의 모든 비지니스맨들에게 그 위기를 헤쳐 나갈 심플한 경영과 지혜의 정수를 보여준다.

/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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