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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e기기]단풍놀이 필수품


향수병 카메라부터 초소형 빔 프로젝터까지

[민혜정기자] 단풍놀이의 계절이 왔다. 가을은 특히 울긋불긋한 풍경, 청명한 하늘이 배경이 돼 사진촬영에 안성맞춤이다. 기온이 선선한만큼 행선지에서 야외 영화감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2015년 가을을 특별하게 추억하게 해 줄 몇 가지 IT 기기를 소개한다.

◆가을 여행을 떠나는 여성을 위한 디카, 소니 'KW11'

KW11은 향수병과 보석을 주제로, 스와로브스키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디지털카메라다.

KW11은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독특한 디자인이다. 향수병과 보석을 모티브로 본체를 곡선으로 디자인했고, 향수병의 뚜껑 모양을 연상시키는 투명 아크릴 소재의 렌즈 부분은 섬세한 커팅 기법으로 가공한 스와로브스키 보석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다.

이 제품은180도 회전 가능한 21mm F2.0의 초광각 렌즈, LED 조명, 다양한 뷰티 효과 등 인물 및 셀카 촬영 특화 기능을 탑재했다.

◆추억 즉시 남기기, LG전자 '포켓포토2'

LG전자의 '포켓포토2'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있는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다.

블루투스(Bluetooth)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있는 사진을 즉시 인화할 수 있다. 포켓포토 2는 여성용 파우치에도 들어가는 크기(76 x 120 x 20mm)를 구현, 가을 나들이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포켓포토2는 완전 충전시, 30매까지 인화할 수 있다. 여기에 QR코드 및 메시지 삽입 기능에 필터 효과와 액자 기능을 보강하여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사진편집을 할 수 있다.

◆야외 영화감상실, SK텔레콤 'UO 스마트빔2'

SK텔레콤의 'UO 스마트빔2'은 3m 거리에서 최대 110인치 크기의 영상을 볼 수 있는 프로젝터다.

한 손에 쏙 들어올 만큼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간편한 볼륨 버튼 조작으로 손쉽게 음향 조절이 가능하며, 2천200mAh의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 120분 동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TV로 옮기는 미라캐스트(Miracast), 와이다이(WiDi), iOS 무선 연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여행 필참기기, TSST 'TB104NA' 보조배터리

TSST의 'TB104NA'는 1만400mAh 대용량 보조배터리다.

TB104NA는 삼성 SDI 정품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했다. 2개의 포트가 탑재된 TB104NA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포터블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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