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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과 삼둥이, 앞으로도 계속 본다…'장영실'·'슈퍼맨' 병행


'장영실', '징비록' 후속 내년 1월 방송

[김양수기자] 배우 송일국이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 타이틀롤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송일국은 그동안 '해신'과 "바람의 나라' 등 KBS 사극을 통해 특유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앞으로 송일국이 연기해 낼 장영실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KBS가 최초로 시도하는 역사 과학드라마로,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릴 예정이다.

대하드라마 '장영실'은 현재 방송중인 '징비록' 후속으로 방송되는 24부작 드라마. 내년 1월부터 방송된다.

한편, 송일국은 대하드라마 '장영실'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병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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