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각국 엄마가 선택한 창작동화집 '누리북'

창작동화의 장점은 작가의 상상력과 스토리를 갖고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창작동화를 선택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어떤 책이 우리 아이에게 좋은지, 어떤 점에서 좋은지 등을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 또래 아이들을 키우는 이웃의 추천을 받거나 인터넷을 검색해 선택하곤 한다.

여원미디어가 발간한 '탄탄 세계테마동화 누리북'은 이런 엄마들에게 뚜렷한 창작동화 선택 기준을 제시한다. 그 근거는 바로 세계 여러 나라 엄마들이 선택한 창작 그림동화라는 것.

'누리북'은 영국과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열 곳 넘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정받은 창작동화만을 골라 엮어냄으로써 신뢰도를 높였다. 세계 여러 나라 창작동화를 담다 보니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문화가 녹아 있어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은 덤이다.

또한 이 책은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8가지 다중지능 이론에 근거해 책을 엮었다. 아이의 발달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이런 다중지능을 골고루 자극할 뿐만 아니라 계발시킬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는 것. 따라서 책 뒷면을 보면 어느 나라 창작동화인지 어떤 지능을 길러줄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탄탄 세계테마동화 누리북'은 테마 별로 구성한 본편 70권과 전문 성우들이 실감나게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 CD 8장, 그리고 아이들이 책 주제를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를 위한 독서 지도 가이드 코너가 수록돼 있다.

/문화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