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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대세, '쐐기골 넣고 주체할 수 없는 여유~'


1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7라운드' 수원 삼성 대 FC서울의 경기가 열렸다. 후반 수원 정대세가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 여유 넘치는 표정으로 기뻐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시즌 첫 번째이자 73 번째 슈퍼매치. 두 감독 간 맞대결에서는 8전 5승 1무 2패로 최용수 감독의 FC서울이 우세하다.

조이뉴스24 수원=박세완 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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