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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파문 속 與野 4·29 재보선 '총력'


김무성 관악을·중원 교회, 문재인 성남 은행시장 방문

[조석근기자]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4·29 재보선 구도가 요동치는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12일 주말을 맞아 후보들에 대한 총력 지원에 들어간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을로 이동해 오신환 후보를 지원했다. 새누리당 당사에서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해 검찰의 적극적 수사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직후였다.

이날 오후에는 관악구 한 교회 예배에 참여해 교인들에게 오 후보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이후 성남 중원구의 교회를 방문해 신상진 후보 지원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후보도 이날 오후 성남 중원을 방문한다. 새정치연합 소속 정환석 후보를 측면 지원하기 위한 의도다.

문 대표는 정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인근 은행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문 대표는 앞서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서 전월세 문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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