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사장에 김주수 부사장 내정

내부 승진되는 김주수 KB부동산신탁 대표이사 후보(사진)는 1958년 생으로 조선대학교 경제학과, 헬싱키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KB국민은행에서 기업금융본부장, 강남지역본부장, 영등포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KB금융 관계자는 "김 후보는 KB부동산신탁 부사장으로 있으면서 임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내부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 사장으로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

한편, 정희동 KB투자증권 대표, 김진홍 KB생명 대표, 이희권 KB자산운용 대표, 장유환 KB신용정보 대표는 유임됐다.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현 사장 4명을 그대로 대표이사 후보로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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