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특별 명예퇴직 오는 21일까지 접수

[허준기자] KT가 진행중인 특별 명예퇴직 접수를 당초 24일에서 21일까지만 받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KT는 조기 조직정비와 영업재개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특별명예퇴직 접수를 조기종료한다고 설명했다. KT는 오는 27일부터 45일간의 영업정지를 끝내고 영업을 재개한다.

접수가 조기종료됨에 따라 인사위원회 심의는 오는 23일 진행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퇴직발령은 기존대로 30일에 진행된다.

KT 관계자는 "조기퇴직 접수는 조기종료되지만 근속기간 및 정년 잔여기간에 따라 명예퇴직금을 지급받는 처우는 기존과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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