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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아들` 김지은 공개 디스? "아빠가 불륜을 저질렀는데 웃네"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아들 안모씨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오후 안희정 전 지사에게 1심 무죄 판결이 내려지자 그의 아들은 SNS에 글을 작성했다.

안희정 아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소 짓는 사진과 함께 “상쾌”라고 시작하는 게시물을 올렸으며 “사람은 잘못한 만큼만 벌을 받아야 한다. 거짓 위에 서서 누굴 설득할 수 있을까”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은 안 전 지사의 무죄 판결 소식이 전해진 직후로 전 지사의 무죄 판결에 동의하며 전 수행비서 김지은씨를 비판하는 뜻으로 해석된다.

[출처=안희정 아들 sns 캡처]

한편, 해당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 빠르게 확산됐으며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안모씨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 멘탈이 대단하네" "아빠가 불륜을 저질렀는데 웃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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