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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 더 완벽한 케미로 돌아왔다(종합)


18일 새 앨범 '레트로 퓨쳐리즘' 발표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현아, 후이, 이던이 더 완벽한 케미로 돌아왔다.

트리플H는 18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레트로 퓨쳐리즘(REtro Futurism)'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현아는 "지난번 활동할 때보다 이번 활동 케미가 더 완벽에 가깝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이던은 "펜타곤과는 또 다르게 기분이 색다르다. 오랜만에 뭉친 세 사람이라 기분이 남다르다"며 "생각을 많이 한 앨범이다. '레트로 퓨쳐'라는 노래에 메시지를 많이 담고 싶었기 때문이다. 순수한 마음을 되짚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레트로 퓨쳐'는 1950년대와 1960년대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레트로 퓨쳐리즘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하고자 하는 데서 비롯됐다.

현아는 "앨범을 끝내고 나면 늘 아쉬운 것 투성이었다. 이번에는 이던과 현아의 케미를 보여주면서도 후이의 감성적인 목소리를 보여줄 수 있는 곡들을 살려봤다"며 "뮤직비디오에서는 후이가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촬양 감독님과 상의하며 여러 가지로 연출을 해봤다"고 말했다.

또 트리플H 멤버들은 "저희만의 독특한 모습, 느낌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세 사람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트리플H의 음악이 좋다"고 말했다.

현아는 세 사람의 남다른 케미를 자신했다. 현아는 "스킨십할 때 웃음이 터지는 편인데 그런 것이 없었다. 1년 반 사이에 후이와 이던이 능청맞아졌다. 그 사이 잘 돼서 많은 것이 달라지고 프로가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후이는 "이번 앨범에 저희가 좀 더 잘 어울리게 나온 것 같다"며 "현아는 어마어마한 생각과 고민을 하는 아티스트다. 그래서 현아가 있어서 이번 앨범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레트로 퓨쳐'를 비롯해 '느낌', '쇼 미(Show ME)', 'RETRO FUTURE (Inst.)' 총 4곡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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