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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에 총 겨눈 최민수…긴장감 폭발


제작진 "모든 예상 깨는 예측불허 전개"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무법변호사'의 최민수가 이준기를 향해 총을 겨눴다.

17일 tvN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이준기(봉상필 역)-최민수(안오주 역)의 반전어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회는 봉상필이 펼친 고도의 수 싸움이 안방극장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봉상필-하재이(서예지 분)는 차문숙(이혜영 분)-안오주(최민수 분) 사이가 틀어진 것을 이용, 차문숙의 과거 살해 현장이 담긴 사진을 언론에 폭로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방송 말미 차문숙이 기자회견을 갖던 중 소주병 테러를 당해 판세가 또다시 뒤집힐 것을 예고, 끝까지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다음 회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될 12회에서는 봉상필이 이 기세를 몰아 더욱 불도저 같은 모습을 선보일 것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성을 잃고 폭주한 안오주의 모습이 압도적이다. 상필에게 권총을 겨누고 있는데 분노에 휩싸인 오주의 섬뜩한 눈빛에서 억누를 수 없는 광기가 느껴진다. 상필은 한 치 물러섬 없는 강렬한 눈빛으로 안오주를 대적하고 있다.

그간 안오주는 기성 시장이 된 후 자신의 명예를 훼손할만한 위험 행동은 억눌러왔다. 하지만 권총을 꺼내든 모습이 포착, 끝내 본인 스스로 파국의 길을 걷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최대웅(안내상 분)의 죽음 이후 힘겨워했던 봉상필이 전력을 다해 위풍당당한 무법변호사의 진면모를 발산할 것이 예고됐다.

제작진은 "17일 방송에서 차문숙-안오주를 무너뜨리기 위한 봉상필-하재이의 활약이 더욱 교묘하고 화끈해질 예정"이라며 "모든 이의 예상을 산산이 깨트리는 예측불허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12회는 17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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