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이서원이 검찰에 출석했다.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무답이었다.
이서원은 24일 오후 서울동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박은정 부장검사)에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그는 1시 48분께 변호인과 함께 검찰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서원은 취재진의 질문에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포토라인도 그냥 지나친 채 급하게 검찰청 안으로 들어갔다.
이서원은 지난달 8일 술자리에 함께 있던 여성 연예인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고, 피해자가 이를 거부하며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이서원도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