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문태종, 총액 2억7천만원에 현대모비스행


프로농구 FA 영입의향서 마감, 최승욱은 오리온과 4년 계약

[조이뉴스24 이성필 기자] 2018 한국프로농구(KBL)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문태종(43)이 울산 현대모비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KBL은 21일 FA 영입의향서 마감 결과 현대모비스가 문태종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2017~2018 시즌 고양 오리오에서 뛰었던 문태종은 현대모비스로부터 1년 계약에 총 보수 2억7천만원(연봉 2억1천6백만원, 인센티브 5천4백만원)을 제시받았다.

최승욱은 고양 오리온과 4년 계약에 연봉 1억7천만원을 제시받았다. 이정제는 부산KT로부터 3년 계약에 1억5백만원(연봉 9천만원, 인센티브 1천5백만원), 류종현이 서울SK로부터 2년 계약에 연봉 7천만원의 조건을 제시받았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박형철을 2년 계약에 7천만원(연봉 6천8백만원, 인센티브 2백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내놓았다. 오용준은 현대모비스로부터 6천만원(계약 기간 1년, 연봉 5천5백만원, 인센티브 5백만원), 주긴완은 원주DB로부터 1년 계약에 3천5백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이들은 영입의향서를 제출했던 구단 중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10% 이내의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구단이 없어 해당 구단으로 이적이 확정됐다.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전정규(고양 오리온), 천대현(부산KT) 등 총 16명은 오는 28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벌인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태종, 총액 2억7천만원에 현대모비스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