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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예비 시아버지 차범근 글에 "먹먹한 감동"


한채아, 차범근子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한채아가 예비 시아버지이자 전 국가대표 감독 차범근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3일 한채아는 자신의 SNS에 "한참을 웃다가. 또 오랫동안 먹먹한 감동을 준 아버님의 글"이라며 차범근이 쓴 칼럼을 캡처해 게재했다.

앞서 이날 칼럼에서 차범근은 한채아와 처음 만났을 때 느낀 소감을 구체적으로 밝히며 "우리 집 지하 운동실에서 식구들이 모두 운동을 할 때는 웬만한 피트니스 못지않게 북적거리는데 이제는 서현(한채아)이가 가끔 나랑 같이 운동을 해줘서 그것도 참 좋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이제 아이들의 결혼날이 성큼성큼 다가온다. 서현이도 우리 아들 세찌도 자신들이 흘린 땀의 대가만을 바라며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주기를 바랄 뿐이다. 울산에 계신 서현이의 부모님들처럼"이라고 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해 3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장에서 차범근 감독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열애를 인정했으며 1년여 간 공개 열애를 해왔다. 이후 지난 3월 차세찌와의 결혼을 발표, 오는 5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일, 임신 6주차 사실을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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