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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반려견 물린 지인에 피소, 원만한 해결 노력"


7년 전 박유천 반려견에 물린 지인 "12억원 배상하라"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측이 반려견에 물린 지인으로부터 피소 당한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17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전 매니저의 지인인 고소인이 지난 2011년 개를 구경했다 공격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고 이후 박유천은 직접 병원을 방문해 사과하고 치료비를 지불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씨제스는 "지난 주 고소인이 12억 원을 배상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냈고 오늘(17일) 고소장을 접수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박유천은 그간 고소인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은 부분 등 7년 동안 연락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고소인이 내용증명으로 보내온 내용을 가족들과 파악하고 있다"며 "경찰 조사를 통해 경위를 파악하고 사실관계 확인 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지인 A씨는 지난 2011년 박유천의 자택을 방문했을 당시 박유천의 반려견에게 눈 주위를 물린 뒤 후유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박유천을 과실치상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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