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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울트라썬·문' 10월14일부터 예약


신규 2DS 'New 닌텐도 2DS XL 몬스터볼 에디션'도 함께 출시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울트라썬·문'의 예약 판매를 오는 10월14일부터 시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울트라썬·문'은 새로운 지형과 건물 등이 추가된 알로라 지방을 무대로 전설의 포켓몬 '네크로즈마'의 비밀에 얽힌 이야기를 다뤘다.

'네크로즈마'는 빛을 에너지로 삼아 활동하며, 강력한 레이저 빛으로 모든 것을 관통하는 '프리즘 레이저'를 사용한다. 이 기술은 기존 '파괴광선'이나 '기가임팩트'를 뛰어넘는 위력을 갖췄다.

게임의 조기 구매 특전으로 제공하는 '특별한 암멍이'는 '울트라썬' 및 '울트라문' 중 이용자가 어느 것을 사용 중이냐에 따라 배우는 기술이 다르며, 특별 기술 '해피타임'을 구사한다. 특히 '루가루암(황혼의 모습)'으로 진화 가능한 것은 '특별한 암멍이'뿐이다. '특별한 암멍이'는 인터넷 통신을 통해 2018년 1월10일까지 내려받을 수 있다.

예약 특전으로는 일반적인 플레이로 얻을 수 없는 '반짝이는 실버디'를 증정한다. 예약 판매 기간은 10월14일부터 11월15일, 다운로드 기간은 10월14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이와 함께 한국닌텐도는 'New 닌텐도 2DS XL 몬스터볼 에디션'을 11월17일부터 수량 한정으로 판매한다. 'New 닌텐도 2DS XL 몬스터볼 에디션'은 포켓몬스터의 '몬스터볼'의 모습을 따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문'의 희망소비자가격은 각각 4만9천원이며 두 게임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포켓몬스터 울트라썬·문 더블 팩'은 9만8천원, 'New 닌텐도 2DS XL 몬스터볼 에디션'은 17만5천원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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