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스타벅스, 여름 겨냥해 제철 재료 음료 출시


파인애플·복숭아·옥수수 등 신제품 로컬 음료 3종 판매…27종 MD도 선봬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이해 여름 휴양지를 주제로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음료를 선보인다.

24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 '리얼 콘 프라푸치노', '피치 리치 블렌디드' 등 3종을 비롯해 푸드 4종, MD 27종의 다양한 신제품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썸머 파인애플 블렌디드'는 파인애플 소스에 코코넛 밀크가 어우러져 휴양지에 온 듯한 색상의 시각적 특징을 강조한 음료다. '리얼 콘 프라푸치노'는 멕시코 스타일의 푸드와 찐 옥수수에서 영감을 받은 음료로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옥수수의 식감과 달콤 짭짜름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피치 리치 블렌디드'는 복숭아의 부드러운 식감과 과육을 느낄 수 있으며 티바나 유스베리 티가 더해져 상큼한 맛과 화려한 색상이 강조됐다.

여름 시즌 케이크로 출시하는 '썸머 젤로하'는 치즈 케이크 위에 생자몽과 생포도를 담은 젤리가 올려져 있어서 두 개의 케이크 층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프로마쥬 브리오슈'는 부드럽고 가벼운 브리오슈 안에 진한 크림치즈와 여름 과일인 블루베리를 퓨레로 넣은 썸머 쿨 브레드로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별자리와 캠핑을 주제로 하는 텀블러, 머그, 유리잔, 보온병, 쿨링백, 파우치 등 27종의 MD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와 레터 로고, 음료 이미지를 별자리로 표현한 국내 자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이 중 스위치를 켜면 빛이 들어와 밤하늘의 느낌을 낼 수 있는 LED 텀블러가 올 봄에 이어 출시된다.

또 세계적인 보온병 브랜드인 스탠리와 스타벅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스탠리 프레스 보온병'은 프렌치 프레스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거나 차를 우려낼 수 있으며 '옐로우 핸들 텀블러'는 손잡이 하단부가 클립형으로 야외 활동 시 가방 등에 걸 수 있어 편리성을 더했다.

스타벅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오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신제품 프로모션 음료와 푸드, 원두 등을 지정된 일자에 맞춰서 구매하면 별 3개를 추가적으로 증정한다. 프로모션 음료 3종은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프로모션 푸드 4종은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프로모션 원두인 아프리카 키타무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기간에 구매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스타벅스, 여름 겨냥해 제철 재료 음료 출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