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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3' 구글·애플 오픈마켓 인기 1위 올라


정식 서비스 이후 매일 신규 서버 오픈…이용자 몰려

[문영수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게임 '쿵푸팬더3 포 카카오(이하 쿵푸팬더3)'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에서 인기 게임 1위를 동시에 기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8일 정식 서비스 이후 매일 신규 서버를 오픈할 정도로 '쿵푸팬더3'의 신규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쿵푸팬더3'는 영화 '쿵푸팬더' 3부작의 모든 시나리오가 녹아있는 총 137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포' '타이그리스' '시푸' 등 영화 속 주인공들을 비롯한 21종에 달하는 동료 캐릭터를 수집하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200여종의 장비와 33종의 캐릭터 의상, 1대1 및 3대3 대전 모드를 비롯해 도전의 재미를 선사하는 '월드 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시우 카카오 퍼블리싱 팀장은 "'쿵푸팬더3'는 방대한 콘텐츠와 신선한 재미 요소들을 완성도 있게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용자에게 빠르고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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