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태훈기자]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사장 한상범)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성시헌)은 19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백플레인 디스플레이 기술 창의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 디스플레이를 위한 소재 및 소자 핵심 기술개발 사업(KDRC)'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
행사에는 연구기관 책임자 및 석·박 연구원, 투자기업 전문가(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산업 기술평가관리원 PD 등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연구성과물 창출을 위한 실험방법 설계 등 다양한 기술적 접근법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과제 책임자 및 투자기업 전문가들의 컨설팅 등을 통해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방향도 수립했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KDRC 사업의 성과 확산 및 실효성 있는 연구성과 창출을 위해 미래디스플레이 로드맵 구축 및 산·학·연·관의 정보교류를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백플레인 기술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 다음달 10일 '신개념 디스플레이 소자 기술', 다음달 17일 '신소재·신공정 기술' 등을 주제로 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