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까지 세척"…SK매직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 눈길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국내 최초로 팬까지 세척할 수 있는 SK매직의 '올클린 디 아트(The Art) 공기청정기'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분리형 워셔블' 구조를 적용해 제품을 항상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3단계 청정 팝업 시스템은 공기 오염도에 따라 토출구의 높이가 자동 변경돼, 오염된 공간을 빠르게 감지하고 가장 효과적인 청정모드로 공간을 관리한다. 4가지 색상의 공기질 라이트 기능을 탑재해 멀리서도 공기질과 제품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독창성도 인정받으며 올해 굿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절제된 미학을 추구하는 직관적인 타워 형태와 공기질 라이트가 적용된 토출부 플로팅 디자인, 모던한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강화했다. △실버 △다크그린 △오트밀베이지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높였다.

SK매직 올클린 디 아트 오트밀베이지 공기청정기 이미지. [사진=SK매직]

특히 공기청정기의 핵심인 필터 성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했다. '8단계 올인원(All-in-One) 플러스 필터'를 적용해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한다. 이를 통해 아토피,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과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는 물론 각종 유해가스와 생활냄새까지 집중 관리할 수 있다.

펫 전용 필터로 교체하면 펫 전용 공기청정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기존 필터 대비 10% 더 강력해진 탈취 성능으로 반려동물에서 나온 털과 먼지, 배변 냄새의 주요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와 아세트알데히드 등 각종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수명이 다한 필터는 반으로 접어 폐기할 수 있도록 친환경 구조로 설계했다.

이밖에도 풍향 조절이 가능한 '회전 순환 청정 모드'와 특정 공기 오염 지역을 관리할 수 있는 '집중 청정 모드'를 추가했다. 또 공기 상태를 자체 수집·분석해 항상 최상의 공기질을 제공하는 'AI 자율 청정 시스템', 여러 대의 공기청정기를 동시 연동해 전체 공간을 빠르게 청정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등 최첨단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올클린 디 아트 공기청정기의 일시불 판매가는 16평형은 61만9000원, 22평형은 71만9000원이다. 펫 전용 모델은 79만9000원이다. 렌탈 서비스 이용 시 월 렌탈료는 월 2만4560원(셀프형·의무사용 6년)부터 이용 가능하며, 사은품과 할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